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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4개구 경계 10월부터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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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등 4개 자치구의 경계가 오는 10월부터 바뀐다.

행정안전부는 9일 광주광역시 자치구간 경계를 조정하는 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일부가 북구로 편입돼 그동안 서구와 북구에 걸쳐 있던 무등경기장 관리가 일원화되도록 했다. 또한 북구 동림동, 운암동 일부가 서구로, 서구 풍암동 일부가 남구로 편입됐다. 자치구간 학원부지가 분리돼 겪은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북구 풍향동, 두암동, 중흥동, 우산동 일부와 남구 방림동 일부가 동구로 편입된다.

조상명 자치제도과장은 “이번 경계 조정은 큰 길을 기준으로 분리된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소, 방역 등 행정 서비스를 일치시키고, 두 개 자치구로 나뉘어 있던 학원 부지와 무등경기장의 관리를 일원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지방계약직 공무원 채용시험에 공정성,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지방계약직 공무원 규정 개정안도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채용시험 실시기관을 인사위원회로 명시하고, 임용시험 절차와 방법은 지방공무원 임용령을 준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지방계약직 공무원 계약 해지 사유 중 장애인 차별규정인 신체, 정신상의 사유를 삭제해 공직내 장애인 임용 기회를 확대하도록 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11-08-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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