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중소사업자 대상
행정안전부는 3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법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컨설팅은 올해의 경우 부동산, 자동차 판매, 학원, 병원, 육상운송업, 여행사, 스포츠 및 오락, 협회 및 단체, 음식점, 정보통신 소매업 등 10개 업종의 100개 사업자를 우선 선정하여 실시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사업자는 개인정보보호종합포털(www.privacy.go.kr)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1-11-02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