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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폐교 20개 팔아 재정난 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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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심각한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폐교된 학교를 매각해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폐교 학교는 모두 54개로, 이 가운데 34개를 이미 2006년부터 매각 처분했다. 나머지 20개에 대해서는 매각을 추진 중이다. 매각 대상으로는 강화군이 15개로 가장 많고 옹진군이 4개, 서구 1개다. 시교육청은 이들 폐교 매각에 대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시의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서를 제출, 5개 학교의 매각에 대해 승인을 받았고 9개 학교에 대해서는 매각 승인을 요청해 놓았다. 이 가운데 옹진군 덕적면 소아리에 위치한 소아분교를 둘러싸고 지난 7월 명도소송 승소를 이끌어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1-12-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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