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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스포츠대회로 422억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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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3차례 개최… 직·간접 경제효과 톡톡

강원 강릉시가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422억원의 대박을 터뜨렸다.

강릉시는 올해 개최한 모두 23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 스포츠대회에 외지 선수단 및 관광객 15만명이 찾아 직·간접적으로 모두 422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단위의 국내대회로 금강대기·통일대기·청학기·율곡대기 등 4개 축구대회를 비롯해 22개 종목의 대회가 열렸거나, 현재 열리고 있다.


또 국제대회로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지난 2월 28일~3월 6일 세계 47개국 665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 2만명의 국외 및 국내 외지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았다. 동계 및 하계 전지훈련지로도 각광받아 지난해 45개 팀보다 16%가 증가한 축구, 육상, 야구, 배구, 유도, 아이스하키, 봅슬레이 7개 종목의 52개팀이 방문했다.

새해에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회를 포함, 국내 25개 전국단위 대회와 전지훈련팀 80개 팀을 유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2013년에는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와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2015년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2018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굵직한 대회가 계속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1-12-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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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