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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곳 262억 융자… 소상공인 지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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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자영업지원센터 개설 1년

광진구는 지난해 1월 개설한 자영업종합지원센터가 1년 만에 중소기업육성기금과 특별신용보증융자, 서울시 경영안정자금 등으로 996개 업체에 저금리 자금 262억 2100만원을 융자 지원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광진구는 관내 중소기업과 종업원 10인 미만 영세 소상공 업체 약 1만 7000여곳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구 지역경제과 안에 ‘자영업종합지원센터’를 개설했다. 광진구에 따르면 지역경제의 바탕이 되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애로 해소를 최우선 목표로 삼은 센터는 그동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융자 지원, 경영상담 무료 컨설팅 운영, 기업형 슈퍼마켓(SSM) 입점 대응과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등 각종 사업을 펼쳤다.

특히 SSM 입점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1㎞ 이내 4만 6542필지를 전통상업 보존구역으로 지정·공시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민선 5기가 지향하는 ‘더불어 발전하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경제의 바탕이 되는 소상공인 지원에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1-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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