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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해결 ‘해피기동반’ 운영

영등포구는 구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휴일에도 현장에 즉시 출동하는 민원해결사 ‘120해피기동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금까지 120다산콜을 통해 접수된 민원 가운데 긴급하지 않은 경우 다음 날 부서 담당자에게 인계한 뒤 처리해 왔다.

새로 구성된 기동반은 구에 접수된 모든 민원을 점검, 특수 사유로 당일 처리하지 못한 경우를 제외하고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도록 운영된다.

특히 주말에 집중되는 교통·청소 분야 민원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당일 처리가 불가능한 사례도 일단 현장으로 출동해 주민들의 애로점을 들어 줘 민원인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동반은 감사담당관 2명 외에 교통 분야 7명, 청소 분야 15명 등 26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최근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소음 관련 기동반과 수방·제설 대책반 등은 민원 집중 시기별로 구성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주말 접수만 3800여건으로 전체의 20%에 이른다.”면서 “해피기동반 운영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1-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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