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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경로당 활성화 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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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는 이달부터 관내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108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108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노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관악구가 추진 중인 경로당 종합지원사업이다.

이를 위해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목요일마다 ‘동장이 되는 구청장’ 행사를 열어 관내 경로당 전체를 빠짐 없이 방문했다. 관악구는 여기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161건 중 즉각 조치를 필요로 하는 것들을 빼고 나머지 92건을 바탕으로 세부추진과제를 확정했다.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도 곧 제정할 예정이다.

사업은 경로당 시설과 운영 시스템 등을 총망라한 5개 분야 12개 실천과제로 나눠 추진된다. 보조금 및 프로그램 지원, 시설환경 개선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민간 참여와 지원을 활용해 경로당을 노인 여가활용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게 가장 큰 목표다.

우선 관악구는 지역공동체근로자를 활용해 47개 경로당의 시설을 개·보수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또 21개 동 주민센터에서 노인복지후원회 등을 조직하고 이와 연계해 ‘1단체 1경로당 결연사업’, ‘1사 1경로당 결연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서울대와 협력해 ‘경로당 봉사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어린이집과 연계한 세대 소통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01-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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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