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18일 롯데그룹과 7000억원 규모의 맥주공장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는 오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7000억원을 투자해 주덕읍 화곡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충주신산업단지의 33만㎡ 부지에 건축면적 9만 9000㎡의 맥주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연간 50만㎘의 맥주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충주 남인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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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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