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27일부터 신청 접수
서울시 SH공사는 대학생을 위한 임대주택 ‘희망하우징’ 268실을 27일부터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희망하우징은 시내 10여개 대학 주변에 있으며, 남자 116실과 여자 152실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수도권 외 지역 거주 학생이 우선이며, 선발은 수급자 자녀와 차상위계층의 자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 이하 가구의 자녀 순으로 결정한다.
시내 14곳에 있는 다가구주택형은 214실로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월 평균 임대료는 수급자가 8만 600원, 차상위계층 등은 9만 6600원이다.
접수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자세한 내용은 1600-3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22일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1-2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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