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연말까지 관악구 관악산, 마포구 매봉산, 서대문구 안산에 무장애 숲길 1.9㎞ 등 자락길 6.5㎞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관악산 2.3㎞, 매봉산 2.7㎞, 안산 1.5㎞다. 예산 48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무장애 숲길 1.9㎞ 구간 바닥에 목재 데크를 깔고 휠체어와 유모차가 다닐 수 있도록 폭 2m, 경사도 8% 미만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2-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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