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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대상 출산준비교실·놀토 건강 교육 등 인기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진 보건소가 진료·치료를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서초구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보건소 이용자 41만 1785명 가운데 36%인 14만 8451명이 각종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할 목적이었다.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은 2719회에 이른다. 특히 부부 대상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출산준비교실’, ‘야간 출산준비교실’, ‘행복한 임신준비 교실’ 등 임신·육아 관련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보건소는 주5일제 수업 전면 시행에 따라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연계한 ‘학교중심 토요 건강데이’ 등을 운영하며 아이 돌보미 역할도 한다. 응급처치 교육을 영어로 진행하는 ‘Check, Call, Care 영어로 배우는 신나는 응급처치 교육’과 먹을거리를 만들며 식품 안전에 대해 배우는 ‘놀토, 엄마와 함께하는 건강 Cook’ 등 건강 교육도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평일 낮 시간 이용이 힘든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조기진료(오전 8시) 및 야간진료(오후 7~10시), 토요진료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근로자를 위한 외국인 특화진료도 눈길을 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02-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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