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취약계층 대상 실시
성동구는 지역별·세대별 정보격차를 없애기 위해 다음 달부터 5개 정보화교육장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교육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정보화 교육에서 소외됐던 금호·옥수동 주민들을 위해 금호2·3가동 주민자치센터에 구민정보화교육장을 신설하는 등 권역별로 5개 교육장을 마련했다.구청 홈페이지에서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구민정보화교육을 통해 360개 강좌에서 32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에는 45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2-29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