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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아라뱃길 유람선 승객수 개통 넉달만에 절반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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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29일 임시개통한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승선객 수가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아라뱃길 유람선의 승객 수가 11월 2만 7654명에서 12월 2만 1180명, 올해 1월 5931명, 2월 4795명으로 급감했다고 6일 밝혔다. 하루 평균 승선인원은 492명으로, 개통 한 달째 860명이었던 것에 비해 크게 줄었다.

승선 예약객이 정원의 10분의1에도 미치지 않아 결항한 횟수도 세 차례나 됐다. 수자원공사는 동절기를 맞은 데다 선박 정비 등으로 결항 일수가 많았던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승선객 수가 가장 적었던 2월의 경우 2주간 선박 정비로 유람선이 한 척도 운항하지 않았다. 아라뱃길에는 인천~김포터미널 구간을 오가는 아라리호와 우바호, 연안부두~김포터미널 구간 하모니호, 서울 여의도~덕적도 구간 현대아일랜드호 등 유람선 4척이 취항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2-03-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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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