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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관악, 주민참여예산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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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학교 수강생 모집 지역회의로 관심 유도

자치구들이 올해 주민참여예산제의 본격 운영을 위해 주민위원 모집에 들어갔다.

강동구는 16일까지 주민참여예산학교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4월과 5월 각 한달씩 과정으로 나눠 모두 4회에 걸쳐 강동구의 재정현황, 예산 관련 정보, 참여예산제 진행방법 등에 대해 배운 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여한다. 구민이나 관내 업체 임·직원이면 참가할 수 있다.

예산학교 수강생 및 일반 주민 등 50명으로 짜는 주민참여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 시각에서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에 역점을 두자는 취지다. 강동구는 지난해 7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기 졸업생 19명은 예산학교를 통해 예산을 이해하고 구의회 참관 등으로 예산 과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었다.

한편 관악구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통해 예산편성에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역회의 위원은 동별 50명 이내로 구성된다. 지역 중점투자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사업 우선순위 건의 등 역할을 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03-0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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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