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튼칼리지와 학생교환·문화체험 확대
도봉구의회는 신창용(왼쪽) 의원 등 대표단을 영국 서부 항구도시인 브리스톨(Bristol)시에 보내 필튼칼리지 케빈 햄블린(오른쪽) 총장과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신 의원은 “지방의회로선 처음 국제협력 부문 업무협약이다. 지방자치의 원조인 영국 대학과 교류를 통해 지방의회 운영 등 선진사례를 배울 수 있고, 낙후된 교육환경으로 고전하는 우리 지역의 글로벌 인재육성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3-15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