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의정활동 ‘이미지월’ 전시
서울시의회는 시의회를 소개하는 ‘이미지월’(Image Wall)을 중구 태평로1가 시의회 본관 1층 전시홀에서 설치해 오는 5월 31일까지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맹꽁이 서당’, ‘두심이 표류기’ 등으로 유명한 원로 만화가 윤승운(69)씨가 삽화 도안을 디자인해 누구나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이미지월을 꾸몄다. 특히 이미지월에 삽입된 2대의 모니터를 통해 상영되는 홍보영상은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제작돼 시의회를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시의회의 활동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