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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독거노인에 마사지등 제공

동작구는 주5일제 수업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이 가족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토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운영하는 ‘모두 가족’ 봉사단은 독거 노인들에게 마사지를 해 주거나 요가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독거 노인의 상당수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정서적 안정을 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봉사활동을 벌여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배울 수 있다.

구는 동작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기업 봉사자들이 아동을 돕는 놀이교육 프로그램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캐릭터인 ‘앵그리버드’를 점토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박’을 터트렸다. 센터는 월 1회 가족단위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구 홈페이지(www.dongjak.go.k)를 찾거나 교육지원과(820-9224)에 문의하면 상세한 토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토요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늘려 다양한 학습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5일 수업의 정착에 한몫 거들겠다.”고 밝혔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3-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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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