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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아이 돌봐드려요” 서울 DMC 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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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에 첨단산업센터와 산학협력연구센터 입주 기업 직원 등을 위한 상암햇살어린이집을 2일 개원한다고 1일 밝혔다.

DMC첨단산업센터 1층에 위치한 상암햇살어린이집은 368.5㎡ 면적에 보육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47명 정원으로 인근 중·소규모 창업·벤처기업 및 연구소 직원 자녀들과 지역 주민 자녀들의 보육을 맡게 된다.

특히 이 어린이집은 시에서 공간을 제공하고 마포구가 운영을 맡는 형태로 운영된다. 시와 자치구 간 협업 형태로 보육시설을 확충한 것은 처음이다. 한국영 시 산업경제정책관은 “DMC 입주 기업의 증가로 워킹맘이 늘면서 이 지역 보육시설 수요도 늘어가는 추세”라며 “이런 보육 수요와 지역 주민 보육 수요를 함께 해소하는 한편, 입주기업과 지역이 소통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04-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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