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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도착시간 버스정류장서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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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융합 교통정보 제공

새달부터는 버스정류장에서도 환승할 지하철이 언제 도착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서울메트로 등 지하철 운영기관의 지하철 정보를 연계한 ‘실시간 융합교통정보’를 새달부터 제공, 시민들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운행 정보와 지하철 도착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버스와 지하철의 융합교통정보는 서울시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702개 안내 단말기 중 지하철 출입구로부터 반경 200m 내에 있는 단말기 226개에서만 제공된다. 여기에는 기존 버스 도착 정보와 함께, 인근 지하철역 열차 위치, 지하철 첫·막차 정보, 운행 여부, 열차 지연 등 돌발상황이 표시된다. 모든 정보는 10초 단위로 갱신된다.

지하철 2호선, 5~9호선은 새달 1일부터 서비스하고, 1호선, 3~4호선은 11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4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열차 간격이 긴 오전 5~7시와 오후 10시~오전 1시에 서비스할 예정이며, 운영 결과에 따라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외국 타 도시가 벤치마킹할 정도의 기술적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04-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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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