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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퀴즈행사… 연예인까지 응모

톡톡 튀는 환경부 미디어팀의 홍보전략이 소셜미디어 팬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환경부 대변인실 미디어팀은 여우(?)로 불리는 김효정 팀장(과장)이 팀워크를 이뤄 이색 홍보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기후변화 홍보를 위해 ‘물범이와 함께하는 SNS 퀴즈 이벤트’를 펼쳐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홍보하기 어려운 환경문제를 출제한 뒤,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정답을 맞히도록 유도했다. 정답자에겐 ‘물범이’ 인형을 제공했다. 아이디어는 적중, 캐릭터 인형을 갖기 위해 연기자 공현주와 기상캐스터 오수진 등 유명 연예인까지 동참했다.

추첨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평범한 사람들을 등장시켜 추첨시키고, 당첨자 번호를 적은 바둑알로 ‘알까기’게임을 통해 당첨자를 뽑는 장면이 고스란히 실시간 중계됐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도 이례적으로 아이디어를 극찬하며 추첨에 동참했다.

김 팀장은 “SNS를 통한 반응이 뜨거울 줄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타부처에서 ‘한 수 배우자’는 전화를 받았을 때 기분이 좋았다.”고 자랑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2-05-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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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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