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공연 예매 사이트인 ‘대학로티켓닷컴’(www.대학로티켓.com)을 통해 예매 수수료 없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소극장 공연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홈페이지는 서울연극협회와 한국소극장협회,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지난해 결성한 ‘대학로브랜드사업단’ 주관으로 운영된다.
구는 또 대학로 예술극장 1층 시어터 카페에 현장 매표소도 만들어 복잡한 대로변에서 티켓을 구입하는 불편을 덜었다. 이곳에서는 당일 공연 티켓에 한해 최대 50%까지 비지정석으로 제공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6-21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