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천문대서 프로그램 운영
노원구가 오는 29일까지 중계동에 위치한 서울시민천문대에서 ‘별자리와 함께 떠나는 여름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교과서에 나오는 별자리를 망원경으로 직접 관찰하면서 가족끼리 별자리로 얘기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여름철 별자리 교육, 별자리 안내 프로그램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견우성과 직녀성 이야기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여름철 대표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전문 강사로부터 듣고 종이에 그리는 ‘야광 별자리판 만들기’도 기대를 모은다.
참가비는 성인 1000원, 어린이와 청소년 500원이다. 천문대 홈페이지(www.seoulstar.or.kr)에서 신청을 받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