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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독도 홍보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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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복 활동 자료 등 전시

대구에 독도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재단법인 안용복재단은 15일 대구 동부정류장 1층에 ‘독도 안용복 홍보관’을 개관했다. 독도에 대한 소중함을 심어 주고, 안용복의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안용복은 조선 후기 부산 동래 수군 출신으로 1693년 조선 숙종 때 울릉도에서 어업을 하던 중 울릉도와 독도에 들어온 일본 어민들을 몰아내고 일본에 건너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이라는 것을 확인한 인물이다.

홍보관에는 안용복의 독도수호활동을 비롯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밝혀주는 역사·지리적 자료가 전시됐다. 이와 함께 독도 자연과 생태 등의 자료도 비치됐다. 한국네일아트협회에서 기증한 인공 손톱으로 독도를 만든 가로세로 2.8m 크기의 작품과 함께 독도와 독도 해저 모형 등도 전시됐다.

동부정류장은 대구에서 동해안과 울릉도로 가는 관문으로 연간 100만명 이상이 이용한다. 안용복재단은 울릉도에서도 기념관을 건립하고 있다. 150억원을 들여 2만 7000여㎡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으며 현재 공정률 90%가 넘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2-08-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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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