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등 연안지방 의회 촉구
바다와 접한 전국 시·도의회들이 잇따라 해양수산부 설치를 차기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부산시의회도 지난 24일 해양수산부 부활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해양 강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강력한 해양 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중앙 정부 조직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의회도 지난 16일 본회의를 열어 ‘해양수산부 설치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2-08-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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