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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음악회로의 초대] 금요일 밤엔 클래식 감성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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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매주 금요일 콘서트

‘금요일 밤에는 클래식 축제에 빠져 보세요.’ 서울 양천구는 오는 10월 5~19일 매주 금요일 클래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안식을 제공한다. 사진은 지난해 양천구 신정동 양천문화회관에서 열린 가을 음악회 모습.
양천구 제공


5일 오후 6시 30분 서서울 호수공원에서는 뉴트리팝스 오케스트라의 ‘행복충전 팝스콘서트’가 열린다. 캐리비언의 해적, 카르멘 하이라이트, 뮤지컬 지킬 앤드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뮤지컬 이순신의 ‘나를 태워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12일 오후 6시 30분 양천공원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클래식 파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린나이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정상 테너 정의근, 소프라노 오은경, 파페라 그룹 유엔젤보이스가 함께 정통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영화음악과 대중가요를 편곡한 공연도 펼쳐진다.

19일 오후 6시 30분 목동문화체육센터 부설주차장에서는 코리아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을밤 낭만 클래식 음악회’가 마련된다.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강남스타일’을 비롯해 ‘넬라판타지’, ‘오솔레미오’, ‘님은 먼 곳에’ 등 클래식과 재즈, 팝, 가요 등 대중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클래식 페스티벌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발전시켜 연례행사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9-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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