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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내정자는 경기 여주 출신으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제17대 인천 서구·강화갑 의원과 열린우리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시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이 들어서는 서구지역 정치인으로 주경기장에 대한 정부 지원의 절박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정 배경을 밝혔다.
김 내정자는 이달 중 열리는 인천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동의를 얻으면 곧바로 임용된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2-11-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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