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모가 행복한 도시 원주… 아동보육 분야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헬스케어·천연물·항체… K바이오헬스 메카 꿈꾸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살기 좋은 도시 영월… 정책 다각화로 인구 감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 무관심에… 40개 시·군, K패스 ‘교통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초등교원 임용 면접 인성·적성 중심으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올해부터 부적격땐 불합격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유치원·초등·특수학교(초등) 교원 임용시험의 심층면접을 인성, 교직적성 등 교사로서의 자질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교육학적 이론을 구술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심층면접이 이뤄져 단순 암기능력 평가에 그친다는 지적이 많았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인성과 교직적성 중심 심층면접을 도입하고, 수험생의 자기진술서를 바탕으로 대면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심층면접에서 평가관에게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교원 임용시험에서 불합격 처리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필기 이론과 수업 능력이 뛰어난 수험생이라도 인성 등에서 자질이 부족하다면 교단에 설 수 없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2013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교사 1차 필기시험은 이달 24일, 2차 심층면접 시험은 내년 1월 8~11일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내년 1월 29일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2-11-19 10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