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국립중앙관상대로 출범한 기상청은 1981년 중앙기상대로 이름이 바뀌었다. 1990년 기상청으로 승격하면서부터 현재 이름을 쓰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 명칭이 기후 변화 시나리오, 탄소배출량 추적 등의 정보를 생산해 국가 기후변화 대책을 총괄 지원하는 기능을 표현하지 못한다고 보고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3-02-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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