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등 35명 종량제·분리배출 등 견학
웡캄싱 홍콩 환경부 장관과 샐리 웡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환경위원회 입법의원 등 홍콩 환경 분야 대표단 35명이 3일 금천구를 방문해 선진 청소행정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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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캄싱(앞줄 왼쪽 두번째) 홍콩 환경부 장관과 환경위원회 의원들이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 자원회수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방문단은 지역 아파트와 식당을 방문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과 효과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구 관계자는 “금천구는 재활용 분리배출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스템을 전면 구축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선진 청소행정 시스템을 더 확대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3-04-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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