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희망 생겼어요”… 서울 ‘통합돌봄’ 내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해맞이 글로벌 카운트다운… 중구 명동스퀘어에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준공’…올해 영등포구 뜨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하 안전은 선제 대응”…성북구, 주요 도로 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안행부, 안전문화진흥원 설립 검토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안전교육·홍보 전문성 강화

안전행정부는 3일 안전문화 교육·홍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안전문화진흥원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달 30일 발표한 안전종합대책에 포함됐다.

안행부는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전문기구로, 안전문화진흥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린이·학생들에 대한 안전 관련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안행부에서 논의되고 있다. 각 부처마다 제각각 운영하고 있는 안전 관련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일원화하는 것도 안전문화진흥원 설립이 필요한 이유인 것으로 해석된다.

안행부는 민·관 공동기구인 안전문화운동추진중앙협의회를 발족하고 송자 전 연세대 총장과 유정복 안행부 장관을 공동대표로 위촉했다. 중앙협의회는 향후 2~3년의 운영기간을 거친 뒤 민간기구로 성격을 전환하고, 안전문화진흥원이 협의회의 사무국 기능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협의회는 안전문화 관련 로고와 슬로건을 오는 18일까지 공모하는 등 활동을 시작했다.

안행부 관계자는 “과거에는 각종 문화 운동을 하면 반짝하다가 사라지는 것이 대부분이었다”면서 “체계적인 홍보, 관련 컨설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진흥원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행부는 이 밖에 현재 추진 중인 읍면동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10개 지역을 ‘안전마을’로 선정해 지원한다. 이들 지역에는 초기 운영비로 5억원씩 지원되고 활동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원될 예정이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2013-06-04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외로움 없는 서울’ 시즌2는 중장년 마음 돌봄

1주년 간담회서 성과 공유…오세훈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 실현”

쿠바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서대문 나눔 1%의

주닐다씨, 구 지원으로 음식점 운영 “독립운동의 뜻 이어받아 나눔 실천”

서초노인대학, 배움에 대한 열정 ‘감동’

87세 어르신 등 109명 졸업식

광진구, ‘주민소통’으로 동서울터미널 임시운영 해법

테크노마트·기존부지 활용으로 주민 우려 해소 김경호 구청장 “주민 소통이 갈등 해결의 열쇠” 오신환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장 면담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