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동산습지는 2005년에 비해 1075종(372%)이 증가한 1364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사람의 출입이 잦고 가축들이 다녀 육지화 현상이 일어나 2010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대암산용늪은 이전 조사인 2007년 555종보다 625종(112.6%)이 늘었고, 무제치늪과 낙동강하구는 각각 256종(66.1%), 176종(42.3%)이 증가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2013-07-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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