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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자체 평가 6개 분야서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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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시·도 우수 평가 받아

안전행정부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주요 국가시책 등의 성과에 대한 2012년 지자체 합동평가를 실시한 결과 부산과 충북 등 7개 시·도가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부산과 인천, 대전이, 도는 충북과 전북, 경북, 제주가 각각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반면 전남과 서울 등의 평가는 낮았다. 두 지자체는 9개 평가 분야에서 가장 낮은 ‘다 등급’이 각각 8개와 7개로 나타났다. 가장 우수한 ‘가 등급’을 받은 항목은 서울이 문화관광 분야, 전남은 지역경제 분야 등 1개에 머물렀다. 충남과 경남도 ‘다 등급’이 6개였고 ‘가 등급’은 1개에 불과했다.

반면 충북은 일반행정·보건위생·지역경제·지역개발·문화관광·환경산림 6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았고 ‘다 등급’은 한 건도 없어 성적이 가장 좋았다. 다른 6개 지자체도 4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간 및 연구기관, 학계 등 전문가 131명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9개 분야 38개 시책을 중심으로 가~다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올해는 공공근로사업 참가자 등 1296명을 대상으로 사회통합과 일자리 창출, 안전사회 건설, 서민생활 안전 등 중점과제 분야 4개 시책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시행했다. 안행부는 평가결과에 따른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각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더불어 우수 지자체에는 정부포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2013-09-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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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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