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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고객 맞춤형 산림휴양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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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 3.0’ 발표

산림청은 31일 국립자연휴양림 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고 맞춤형 산림휴양서비스를 확대하는 내용의 ‘산림휴양 3.0’을 마련, 발표했다.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huyang.go.kr)에 빅데이터 코너를 개설, 내년 1월부터 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220만명)의 이용패턴과 요구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공개해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국민참여 확대 및 소통채널 다양화를 위해 모바일 예약시스템을 개발해 스마트폰으로도 휴양림 예약이 가능하도록 지원키로 했다.

휴양림 활용도도 높이기로 했다. 정부 부처 간 소통·협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안전행정부와 국립병원,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경기권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완화 힐링 프로그램’의 성과를 분석해 전국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수요자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장 2개월까지 숙박이 가능한 ‘체류기간 다변화 숲속의 집’을 운영한다. 현재 7개 국립자연휴양림(11개 객실)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을 신규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19곳)도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휴양시설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유니버설 디자인’을 확충한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향수를 달랠 수 있도록 내년 개장을 목표로 경기도 양주에 아세안 10개국 전통주택을 테마로 한 ‘아세안산림휴양단지’(가칭)도 추진한다. 서경덕 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단순 휴양서비스 제공을 넘어 신산업 창출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3-11-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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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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