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러브’ 페스티벌… 40개 브랜드 패션마켓 눈길
강남구는 8일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의 옛 명성을 되살리려는 취지로 페스티벌(포스터)을 연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다. 구는 로데오거리를 찾는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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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축제 당일 로데오거리에 차량 진입을 막아 관람객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젊음과 패션의 아이콘 압구정 로데오를 널리 알려 인근 상권을 되살릴 뿐 아니라 한류 문화와 패션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11-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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