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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현대시장~관악로 4차선 확장공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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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은천동 현대시장~관악로 1㎞를 4차로로 넓히는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단지 아파트가 몰려 출퇴근 시간에 심각한 교통 체증을 빚는 구간이다. 구는 교통량 증가 땐 차로를 일시 변경해 운영해 왔다.

구는 2008년 근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 폭을 18m에서 2m 늘려 왕복 2차로로 만들기로 했다. 시비 195억원을 들여 토지 보상과 건물 철거 등이 이뤄졌다. 당초 현대시장 사거리까지만 공사할 계획이었으나 차량 통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라매공원 방향 50m 구간도 추가했다. 또 한국전력, 통신업체 등과 공중선 지중화 사업에 대한 협의를 벌여 보행로 전신주 56개를 철거하고 지중관로 및 케이블 1456m를 설치해 보행 편의를 제공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3-11-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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