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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G밸리 ‘A+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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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社 세계한상대회 참가 의료 보조기 406억규모 ‘사인’

서울 금천구 디지털산업단지(G밸리) 기업들이 세계한상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금천구는 세계 한인 동포 기업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12회 대회를 통해 최소 406억원 상당의 독점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의학자와 과학자들이 뭉쳐 창립한 회사의 활약 덕분이다. 통증 완화 전자패치와 힐링인큐베이터를 개발하는 곳으로, 철저한 준비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현장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바이어와 연간 406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역대 한상대회 최고 규모다.

구는 수출유망 중소기업 10곳으로 G밸리 공동관을 마련해 1대1 유통 바이어 상담, 비즈니스 미팅, 전시회 부스 상담으로 345건 425억원어치 상담 성과를 올렸다. 19건 411억원 규모의 계약을 마치거나 진행 중이며 우수한 가격 경쟁력과 품질 덕분에 얻은 결실이라고 구는 분석했다. 미국, 중동 쪽 바이어들로부터 샘플 주문을 요청받아 제작에 들어간 기업도 나왔다. 구 관계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등 수출지원 기관과 함께 중소기업이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3-11-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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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