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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에 씻겨 내려간 미세먼지 밤사이 내린 비로 미세먼지가 씻겨 내려간 가운데 25일 오전 서울 태평로 전광판에 미세먼지 농도(14㎍/㎥)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
지름 2.5㎛ 이하로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인 초미세먼지(PM-2.5)는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문자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ri.seoul.go.kr) ‘대기질정보 SMS 받아보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중국발 스모그가 겨울철 북서풍의 영향을 받아 이동하면서 서울에서 대기 오염 현상이 심해질 수 있다”며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면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반드시 손발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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