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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10㎏ 얼마에 사셨다고요? 서초구청에선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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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직거래 장터 열려

“올겨울 김장, 서초구 직거래 장터에서 알뜰하게 준비하세요!”

서초구가 28일부터 29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서초장터’를 열고 배추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돕기에 나선다.

이번 장터에서는 전남 해남군, 강원 강릉시, 충남 태안군, 충북 괴산군의 절임 배추를 택배 판매한다. 현재 시중에서 절임 배추가 농협기준 10㎏에 2만 15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에 비해 서초장터에서는 시중가의 절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남군 절임 배추의 가격은 20㎏에 2만 9000원, 강릉시 절임 배추는 20㎏에 2만 8000원, 태안군 절임 배추는 20㎏에 2만 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서초장터에선 절임 배추 외에도 구 자매도시인 경북 포항시에서 대량으로 운송해 온 겨울철 별미 과메기를 특별 판매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매달 마지막 주 목·금요일 18개의 자매도시 50여개 업체에서 직송한 농·수·축산물 판매 장터를 열고 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2013-11-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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