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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지도 묶은 가이드북… 나라·대륙별 음식 소개도

용산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 및 특색 있는 관광지를 한데 묶어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도는 물론 관광 코스 등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수록해 눈길을 끈다. 또 일반적인 정보 제공 위주의 딱딱한 관광 안내서에서 탈피해 용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기법을 곁들였다.

구는 2000부를 한국관광공사, 여행업협회, 서울관광협회,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용산역(KTX), 16개 동 주민센터 등 주요 기관과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리움미술관, N서울타워, 블루스퀘어 등 지역 대표 문화 공간에 배포했다. 특히 관광객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와 6개 관광호텔, 이태원·한남동 관광 안내소에 집중적으로 비치했다.

책은 다양한 주제별로 지역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세계를 맛보다, 세계음식’ 편에선 나라·대륙별 대표 음식에 대한 안내와 함께 사진과 그림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개성을 입다, 패션거리’ 편에선 이태원 일대 패션거리로 뜬 로데오거리를 비롯해 각종 아이템이 즐비한 편집숍 등을 소개했다. ‘세월이 주는 매력, 앤티크’ 편에선 이태원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이태원 앤티크 가구거리’를 안내한다. ‘나를 알아가는 문화 공간’ 편에선 국립중앙박물관, 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시설에 대해 전한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2013-11-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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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