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기관 통합망 9일 개통
국내 지식재산 교육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정부와 공공·민간 등 13개 지식재산 교육기관으로 구성된 ‘국가지식재산교육발전협의회’는 오는 9일 온라인 통합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이곳에서는 각 기관이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월별·분야별로 검색 가능하고 세부내용 등을 비교한 후 수강신청할 수 있다.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각 교육기관 홍보뿐 아니라 교육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교육 서비스의 질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식재산 관련 교육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돼 국민들이 필요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3-12-06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