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동으로 한류 발전에 기여했거나 대내외 한류 확산에 역할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상이다.
구는 한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한옥에서의 숙박과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옥체험살이 사업을 통해 한옥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혜화동주민센터를 전통 한옥청사로 복원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 한옥, 한식, 한복 등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3-12-11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