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국립보건원 부지, 서북권 신경제 중심지 변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은평구,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3년 연속 ‘우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북구, 중랑천서 110년 숨어 있던 땅 9555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 건강 맛집으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주민 소통하는 교통정책 빛났다” 동작구 ‘건강한 교통’ 2년째 최우수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동작구가 ‘2013 사람이 우선하는 건강한 서울 교통 만들기’ 분야 서울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2013년 한 해 동안 자치구별로 교통환경 향상을 위해 추진한 교통유발부담금과 기업체 교통수요 관리, 주차환경 개선, 보행친화도시 조성 3개 부문 평가에서 강동·마포·관악구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동작구의 승용차 이용률 감소 정책에 120개 기업체가 참여해 교통량 감축 성과를 낸 점과 마을버스 주부 모니터단 운영, 초등학생 대중교통 이용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주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 정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 관계자는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어린이 보행전용거리 조성,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을 실시해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어 줬다”면서 “그린파킹사업으로 조성된 주차면의 공유와 교회, 공동주택 주차장 야간 개방 등 주차장 나눠 쓰기 사업을 통한 주민 공동체 유대 강화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앞으로 정류장 바람막이 등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 정책을 실현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지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2013-12-12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