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투표로 최우수정책 선정
서울 서초구가 23일 오후 3시 방배동 방배열린문화센터에서 ‘2013 열린 정책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주민과 직원으로 구성된 264명의 현장 평가단이 주민행복지수를 높인 최우수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뽑는다. 행사장에 ‘2014서초 희망 보드’를 설치해 정책 제안, 아이디어, 쓴소리까지 생생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콘테스트를 채울 12개 우수 정책은 행정 각 분야 46개 사례 중에 선별했다. 네 차례 심사를 통해 주민과 직원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발표대상 정책은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례부터 전국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례까지 폭넓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2013-12-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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