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공무원 수가 총 15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지방직이 139명에 이르고 나머지 17명은 국가직 공무원이다. 지방공무원 중 강원 지역 공무원이 29명(20.9%)으로 가장 많다. 국가·지방직을 통틀어 3~5급 공무원이 전체 156명 중 80.8%(126명)로 비중이 가장 크다. 기초단체장(69명 출마) 선거가 많고, 다음이 기초의원(45명 출마) 선거다.
2014-03-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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