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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경남지역 이동신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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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함안·사천·하동 순회… 주민 애로사항 듣고 현장서 해결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함안군청을 시작으로 27일 사천시청, 28일 하동군청을 찾아 경남지역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권익위가 직접 각 지역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해 주는 현장 민원 상담제도로, 복지노동·농림수산·재정 세무 등 각종 행정 분야와 생활법률 분야 전문 조사관들이 상담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진주, 남해, 고성, 창원, 의령 등 인근 주민은 물론 다른 지역 주민들도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이동신문고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동신문고에서는 공공분야 예산낭비와 각종 부패행위, 국민 건강·안전과 소비자의 이익 등에 대한 신고·접수도 병행한다.

아울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복지 분야 상담사도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비수급 빈곤층을 발굴,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또 26일 오후 2시에는 함안군 산인 농공단지에서 중소기업의 고충 해소를 위해 입주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도 개최한다. 이동신문고에 제기되는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거나,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정밀조사 및 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처리하게 된다.

권익위는 지난해 전국 51개 지역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해 총 1748건의 민원을 상담하고, 그중 633건의 민원을 즉시 해결했다. 올해는 32개 지역에서 지역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하며, 외국인 근로자, 소상공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맞춤형 이동신문고도 18차례 운영한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4-03-2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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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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