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텀블러에 커피 마시면 500원 이상 아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장위동 모아타운 일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신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구로구,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 이자 최대 100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중구, ‘적극행정’ 대통령 표창 받는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효 나눔, 국민행복의 디딤돌이다/김호윤 강원지방경찰청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영국의 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는 “만약 지구가 멸망하고 인류가 새로운 별로 이주해야 한다면 꼭 가져가야 할 제1의 문화가 한국의 효(孝) 문화다”라며 우리의 경로효친 사상을 극찬했다. 그러나 ‘2010~ 12년 세계가치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지 못했다. 조사 대상자의 무려 81.8%가 ‘요즘 노인들이 크게 존경받지 못한다’는 항목에 ‘그렇다’고 답했다. 조사 대상 13개 국가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우리나라의 노인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빈곤과 질병, 고독 등에 노출된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대책이 제시되고 있으나 경로효친 의식의 고양 없이는 사상누각에 그칠 위험이 높다. 이 때문에 강원지방경찰청에서는 지난달부터 ‘효 나눔 치안활동’을 펼치며 경로효친 의식의 고양과 실천에 힘을 보태고 있다.

효 나눔 치안활동은 경찰관이 담당구역 내 독거노인 가구 주변을 순찰하거나 독거노인을 만나 범죄예방 요령을 알려주며 말벗을 해줘 독거노인의 소외감을 해소한다.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사는 자녀 등의 신청을 받아 부모님의 안전을 확인해 그 결과를 알려주며 독거노인과의 1:1 결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 등이 주요 내용이다. 효의 사회적 품앗이, 즉 자신이 만나는 노인들을 ‘자신의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정성스럽게 섬기는 ‘사회적 효’ 개념을 치안활동에 접목시킨 것이다. 강원지방경찰청의 ‘효 나눔 치안활동’이 마중물처럼 효 나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

강원지방경찰청장 김호윤
2014-03-25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승록 노원구청장, 세계산림치유포럼 전문가에 ‘힐링

“숲이 가진 무한한 에너지 공유하는 정책”

종로 부암·평창 아동 실내 놀이터 생긴다

187㎡ 규모 7월 준공·10월 개장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 주민협의체 구성

조합직접설립 공공지원 통해 추진위 생략 시비·구비 6억여 원 투입, 서울시 최대 규모 지원

용산구 어르신들 “무대에선 다시 청춘”…낭만가요제

어버이날 맞아 ‘시니어 낭만가요제’…주민 800여명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