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17, 18층으로 사무실을 지난 주말에 옮겨 12일부터 업무를 재개했다. 장·차관실과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권익증진국은 17층에, 대변인실, 청소년가족정책실은 18층에 입주했다. 정부서울청사는 각 층마다 화장실 3개 중 2개는 남성용이나 여가부에는 여성 직원이 많은 특성을 감안해 17, 18층만 남성용 1개씩을 여성용으로 개조했다.
2014-05-1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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