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가족 해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 배경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진로 지원 사업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를 포스코로부터 총 6억원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3년간 실시한다. 올해는 해체·한부모 가정의 12~24세 이주 배경 청소년과 무연고 탈북 청소년 등 40명을 선정해 검정고시 등의 진로 교육비를 연간 최대 300만원씩 지원한다.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2014-05-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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