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구장서 일회용기 사라진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청년취업사관 서초캠퍼스 오늘 개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언덕 사는 주민 불편 없게… 승강시설 놓는 강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로봇이 만드는 미래 보러 강남 간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기상장비 도입체계 개선… 비리 차단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평가·기술표준 심의회 운영

고질적인 기상장비 도입 비리로 몸살을 앓아온 기상청이 장비 도입체계 전반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26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 본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상장비 도입시 공정·투명한 구매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기상청 내·외부 전문가의 장비도입평가 및 기술표준규격 심의회를 구성, 운영할 것”이라며 “도입 필요성을 논의하는 단계부터 실질적인 장비 구매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감시할 컨트롤 타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구매계획서 작성, 규격서 작성, 입찰·평가, 구매계약체결·장비납품, 검사·검수 등 다섯 가지 도입 단계에 담당 사무관이 따라야 할 세부 지침이 마련된다. 기상청은 장비 관련 비리를 막기 위해 감사담당관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늘려 감사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감사원의 ‘공직비리 기동점검’에서 기상청 직원들의 직권남용, 계약관련 비리 등 19건이 적발됐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4-06-27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빌라 민원, 골목서 해결”… 강북이 바꾸는 주거

‘빌라관리사무소’ 매니저 직접 채용 주차 문제·쓰레기 무단 투기 처리 2년 전 첫 사업… 동마다 설치 목표 이순희 구청장 “주민 위한 서비스”

소음·쓰레기 몸살 앓는 핫플에 용산 주민 해결사 ‘

참여형 도시문제 해결 실험실 주목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