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이래 가장 낮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최초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지정된 ‘성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혼인·출생신고의 기쁨, 사진으로 남기는 ‘종로네컷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젊은 작가와 주민 ‘문화예술 공감’… 송파청년아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한전 ‘나주 시대’ 12월 개막 새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7일부터 혁신도시 이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나주)에 새 둥지를 튼 한국전력이 이전을 서두르고 있다. 한전이 추진 중인 ‘빛가람 에너지 밸리’ 조성도 탄력을 받고 있다.

한국전력은 다음달 7일부터 말일까지 혁신도시 이전을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주말 동안 서울 본사에서 이삿짐을 옮긴다. 짐 분량만 5t 트럭 800여대 분에 이른다.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세워진 한전 신사옥은 전체면적 9만 9307㎡, 지상 31층(154m) 규모로 거의 내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다. 이주 인원은 1700여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한전과 한전KDN, 한전KPS, 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관련 기업이 한데 뭉친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에너지밸리는 일본의 기업도시인 도요타시나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빛가람 도시를 중심으로 광주·전남권 관련 산업과 연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개념으로 추진된다.

한전은 12월 1일부터 빛가람 도시에서 정상업무에 들어가며 같은 달 중순쯤 개청식 겸 이전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14-10-30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